[전문] 트와이스 채영, "전화번호 유출 한계 넘었다" ... JYP 측 "불법 유포시 즉시 고소,고발 진행"
[전문] 트와이스 채영, "전화번호 유출 한계 넘었다" ... JYP 측 "불법 유포시 즉시 고소,고발 진행"
  • 이용선 기자
  • 승인 2020.01.27 21: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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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채영 ⓒ아트코리아방송 DB
트와이스 채영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트와이스 채영의 휴대폰 번호가 유출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6일 공식 팬페이지를 통해 "현재 온라인 상에 트와이스 멤버 채영의 개인 정보(전화번호)가 유출되어 무단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황 및 이를 토대로 채영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사례들을 확인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개인 정보의 불법 유출, 유포 및 당사자에 대한 무단 연락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하여 법적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다"라며 "SNS 게재 당사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즉시 고소, 고발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JYP 측은 "무분별한 개인 정보의 불법 유출과 유포로 아티스트는 큰 괴로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다"며 "이를 막기 위해 자사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확인 및 증거 수집, 가용한 모든 조치를 지속적으로 엄중히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다.

 

피해 당사자인 채영은 26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무 말 없이 물러서주기를 바라며 때를 기다리기엔 이젠 한계인 것 같다."라며 자신의 심정이 담긴 장문의 글을 남겼다.  

 

채영은 "아무 의미 없을 수도 있는 숫자 11개가 배려와 존중이 없는 한 사람을 통해 인터넷에 올라온 순간, 제 휴대폰은 온갖 전화와 문자로 도배되었고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될 수고를 겪고 있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이어 "아무런 생각 없이 그저 관심과 사랑이라고 포장하며 보내는 행동들과 연락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로가 되고 불안이 되고 힘듦이 되어 가는지 조금이라도 생각 해보시길 부탁 드린다."고 일침했다. 

 

한편 채영의 번호를 유출시킨 사람은 나연의 스토커로 지목된 독일인 남성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좋은 의도로 채영의 번호를 퍼뜨렸다"라며 "인스타그램 글을 삭제해 달라. 팬들이 나를 다치게 할 거라고 협박한다"라는 글을 올렸다.

 

트와이스 채영 ⓒ아트코리아방송 DB
트와이스 채영 ⓒ아트코리아방송 DB

다음은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입니다.  

 

현재 온라인 상에 트와이스 멤버 채영의 개인 정보(전화번호)가 유출되어 무단으로 유포되고 있는 정황 및 이를 토대로 채영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사례들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개인 정보의 불법 유출, 유포 및 당사자에 대한 무단 연락은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에 해당하여 법적 조치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본 정보를 무단으로 SNS에 공공연히 게재 및 채영 본인에게 지속 연락하고 있는 특정 사례 또한 확인 및 정확한 증거를 취득한 바 있습니다. 이에 대해 자사는 SNS 게재 당사자에게 개인 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즉시 고소, 고발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함께 말씀드립니다. 

 

무분별한 개인 정보의 불법 유출과 유포로 아티스트는 큰 괴로움과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 자사는 이러한 사례들에 대한 확인 및 증거 수집, 가용한 모든 조치를 지속적으로 엄중히 진행할 것임을 다시 한번 말씀 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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