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환상동화 프레스콜(강하늘, 송광일, 박규원, 한소빈, 윤문선, 백동현, 최정헌, 장지후)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연극 ‘환상동화’가 16일 오후 2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16일 오후 2시에 진행되는 연극 ‘환상동화’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2월 18일부터 마지막 공연인 3월 1일까지의 공연을 오픈한다. 6년 만에 대학로 무대에 돌아온 ‘환상동화’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연극 ‘환상동화’는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세 명의 광대(사랑광대, 전쟁광대, 예술광대)가 등장해 ‘사랑’, ‘전쟁’, ‘예술’의 속성이 들어간 한 편의 이야기를 만들며 전개된다. 전쟁 같은 현실이지만, 사랑과 예술이 있기에 더욱 나아갈 수 있음을. 우리의 삶은 전쟁, 사랑, 예술이 모두 깃들어 순환하며 살아간다는 것을 보여준다.

 

광대들이 만드는 이야기에는 한스와 마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음악가 한스와 무용수 마리는 전쟁으로 인해 결핍을 지니게 되고, 자신의 예술도 멈춘다. 희망조차 발견할 수 없던 현실이었지만, 한스와 마리는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그 안에서 사랑과 예술을 꽃피우며 따뜻한 메시지를 건네는 작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2월 21일에 개막한 환상동화는 실력파 라인업으로 돌아와 뜨거운 열기로 공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연진은 강하늘, 송광일, 장지후, 기세중, 원종환, 육현욱, 박규원, 최정헌, 백동현, 한소빈, 윤문선이 캐스팅되어 개성 넘치는 광대와 가슴 따뜻한 러브 스토리를 펼치는 한스와 마리를 완벽히 흡수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무용, 마임, 마술, 음악, 노래 등의 다양한 장르가 결합된 환상동화는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110분의 시간을 꽉 채운 공연으로 완성되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터파크 관객 평점 9.3%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한편, 연극 ‘환상동화’의 마지막 티켓 오픈은 16일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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