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에 위치한 함석헌 기념관 씨알갤러리에서는 2020. 1. 16(목) ~ 2020. 1. 31(금)까지 2020 이정아 초대展이 열릴 예정이다.

2020 이정아 초대展
2020 이정아 초대展

때때로 찾아오는 외로움, 우울, 슬픔과 같은 감정들은 부정적으로 인식되어 없애야 할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것들은 하나님이 주신 아직 뜯지 않은 선물과 같은 것이다. 이런 감정들에게 친구가 되어 가까워질수록 ‘나다운 나’가 되어가는 것이다. 온전한 존재가 될 때야  비로소 삶의 샘은 채워져 간다.

2020 이정아 초대展
2020 이정아 초대展

The sometimes-visiting emotions - loneliness, depression, anger and sorrow - are considered as negative ones that should be eliminated in the end. These emotions, however, are not-yet unpacked gifts from God. Getting familiar with these emotions like a close friend, we are reaching 'our true selves, or the epicenter of our entire selves'.  Not until we search our whole being can we fill our wells of life.

2020 이정아 초대展
2020 이정아 초대展

서양화가 이정아는 전북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 석사, 원광대학교 예술치료학 박사, 캐나다의 Sir Sanford Fleming college of Applied Art and Technology certificate, 개인전 5회 그룹전 100여 회 참가했으며 현재 전주교대 외래교수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2020 이정아 초대展
2020 이정아 초대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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