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이순선 문화이야기 “청소년 문제와 스타 마케팅에 대한 이해”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4층)에서는 2020년 01월 11일 오전 진행된 Indépendant Korea ‘제9회 이순선 회장의 문화이야기에서는 “해학적 예술부문 금상 김경호 작가와 초현실적 예술부문 금상 박두옥 작가, 순수한 예술부문 금상 오지영 작가”와의 Cook Show’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제9회 이순선 문화이야기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장르별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 금상 수상 작가 세 사람을 초정해 수상 소감과 더불어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수상을 결정하게 된 동기와 청소년 문제와 스타 마케팅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선 회장은 청소년들의 그림에 대한 계획에 대한 질문에 ”미술이 전공이 아니라 깊이에 대해서는 모르겠지만 순수에서 나온다고 보기 때문에 자연을 많이 접하고 사람들과 많이 소통하게 되면 소양을 갖추게 되고 그림도 순수하게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작가들이 도전들을 많이 하는 것 같은데 융합 파트에서 애니메이션, 영상에 대한 도전도 필요하며 지난해 진행했던 제1회 앙데팡당전에서 금상이 20대 작가가 나온 것에 대해 희망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제9회 이순선 문화이야기에서는 세 파트의 금상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야기와 청소년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