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보이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정규 1집 ‘리부트(Re-boot)’ 활동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골든차일드는 정규 1집 ‘리부트(Re-boot)’의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로 다채로운 음악적 개성과 아티스트로 더욱 진화한 골든차일드의 역량을 보여줬다.

 

특히 이번 정규 앨범을 통해 골든차일드는 ‘워너비’ 뮤직비디오 조회 수 천만 뷰 돌파,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K팝 차트 TOP 10, 데뷔 첫 음악방송 1위 등 다양한 기록을 쏟아내며 데뷔 3년 차에도 끊임없이 성장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17년 데뷔 이후, 골든차일드는 청량하고 소년미 넘치는 콘셉트와 함께 역동적인 안무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을 자랑하며 ‘완성형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꿰찼다. 최근 새로운 콘셉트로 ‘리부트’해서 돌아와 가요계를 금빛으로 물들이며 팬덤을 끊임없이 확장해가고 있다.

 

골든차일드.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다음은 신곡 ‘워너비(WANNABE)’와 ‘나침반’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골든차일드가 직접 소개하는 일문일답이다.

 

1년 1개월 만의 컴백인데, 이번 활동 중 가장 좋았던 점은?

(Y) 이번 앨범을 통해 콘셉트가 180도 바뀌었다. 무대 밑에서는 기존에 골든차일드가 가지고 있던 귀엽고, 발랄하고, 청량한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무대 위에서는 바뀐 콘셉트에 맞춰 남자답고 섹시한 매력을 보여드렸다. 팬분들이 알지 못했던 골든차일드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린 점이 이번 활동 중 가장 좋았던 점이다.

 

‘워너비(WANNABE)’의 포인트 안무는?

(김동현) 후렴구에 손을 올려서 망치로 때리는 것 같은 부분이 있다. 안무가 형이 원래는 ‘망치춤’이라고 이름을 지었는데, ‘망치춤’보다 ‘토르춤’이 더 콘셉트와 잘 어울리겠다는 의견이 나와서 ‘토르춤’이라고 다시 지어줬다.

 

‘워너비(WANNABE)’의 킬링 파트는?

(TAG) TAG의 파트인 것 같다. ‘3, 2, 1’하고 랩이 나오는 부분에서 편곡도 많이 바뀌고 사운드가 조금 더 웅장해지면서 트랩 비트가 나온다. 그 멜로디와 TAG의 랩이 잘 어우러져서 아주 멋있고 매력 넘치는 파트가 되지 않았나 싶다.

 

골든차일드.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이번 정규앨범 수록곡 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김지범) 수록곡들이 다 좋지만 재현, 지범, 보민의 유닛곡인 ‘놓지 않기로 해’라는 곡이 있는데 그 곡이 멜로디도 좋고 가삿말도 감동을 받게 되는 부분이 많아서 가장 좋아하는 곡이다.

 

‘워너비(WANNABE)’ 콘셉트가 잘 어울렸던 멤버는?

(봉재현) TAG인 것 같다. 탈색 머리와 화려한 액세사리들이 이번 노래와도 잘 어우러지고, 새로 바뀐 콘셉트를 가장 잘 흡수하지 않았나 싶다.

 

‘워너비(WANNABE)’뮤직비디오 천만 뷰 돌파 소감

(배승민) 많은 분들이 골든차일드의 뮤직비디오를 봐주셔서 너무나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많은 관심을 주신 만큼 골든차일드 역시 열심히 노력해서 멋진 무대들과 멋진 모습들로 보답을 드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워너비(WANNABE)’ 활동 소감

(이장준) 1년 1개월이란 긴 공백기와 동시에 새로운 콘셉트로 컴백해서 조금 두렵고 무서운 마음이 있었다. 하지만 팬분들의 뜨거운 사랑 덕분에 다시 한번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활동이었다.

 

골든차일드. 사진 아트코리아방송 DB

골든차일드의 2019년을 한 문장으로 말한다면?

(홍주찬) ‘달리기 시작 전 준비 자세’라고 표현하고 싶다. 달리기를 시작하기 전 준비 자세를 취하면서부터 긴장감 넘치고 설렘이 넘치지 않는가. 더 멋있고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준비했던 골든차일드의 지난 한 해가 ‘달리기 시작 전 준비 자세’와 닮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2020년 올해에는 달리기만 하면 될 것 같다.

 

앞으로 어떤 그룹이 되고 싶나?

(이대열) 언제나 변함없고, 초심을 잃지 않는 건강한 그룹이 됐으면 좋겠다. 항상 에너지 넘치고, 항상 노력하고, 항상 자기발전을 할 줄 아는 골든차일드가 되고 싶다.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한 소감은?

늘 팬 여러분들의 자부심이 되고 싶다고 이야기했었다. 이번 1위가 그 자부심의 첫걸음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팬분들에게 자랑스러울 수 있는 골든차일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이 상은 저희가 잘했다고, 수고했다고 받는 상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라고 주신 출발 신호라고 생각하겠다

 

골든차일드를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한 마디

(최보민) 이번 활동을 통해서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활동을 하고, 어떤 이미지로 준비를 하던 항상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것도 감사하다. 앞으로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는, 받은 사랑 돌려드리는 골든차일드가 될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