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는 2020년 1월 14일 오후 4시부터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전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이번 행사에는 김용호(아빠) 작가와 김현기(아들) 군을 축하하러 온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미술계 주요 인사들과 귀빈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은 축사에서 “2020 경자년을 맞으면서 김용호, 김현기 부자전을 진행해 주신 금보성아트센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이렇게 진행된 김용호, 김현기 부자전은 새해에 의미하는 바가 크고 이를 시작으로 미술계 전체도 화목하고 미래 행복을 위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이어진 축사에서 “김용호 사무처장은 작가로서 그리고 김현기 군은 초등학교를 졸업을 했는데 부자가 서로 알뜰한 독특한 부자의 정을 알기에 우리 한국의 정서를 넘어서서 가족이라는 대단한 의미부여가 있었다고 생각하던 차에 진행된 부자전 전시에 작은 움직임일 수 있겠지만 미술계에 새로운 신선한 바람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용호 작가는 인사말에서 “이렇게 귀한 시간 내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시의 경험이 우리 현기에게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좀 더 예술적인 좋은 생활을 하는데 바탕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현기는 주위에 많은 예술가 선생들 속에서 자라다시피 했어요. 오늘 이 전시가 있기까지 지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를 드렸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二人異色 초대展의 아들 김현기와 또 다른 공간에서 동시에 열리는 “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展에는 8~90년대 탄광과 사리포구 등에서 작가의 체험을 풀어내어 2010년까지 간간이 발표했던 단색조 작품들이 500호 대작까지 70여 점이 전시되었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작가 김용호는 개인전 17회, 마니프, 골든아이, KFAF 대한민국미술축전, 국제누드드로잉아트페어, 한일교류전, FAK21전 외 300여 회의 전시와 예원대 객원교수, 안산국제거리극 축제, 단원 미술제, 서천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한국미술협회 사무처장, 안산국제누드드로잉 아트페어 전시총감독, 김홍도 축제전문위원, 심심하지 않은 학교 대표를 맡고 있다.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 오프닝 행사

이번 김현기, 김용호 展 '현기오빠, 푸른 별에서 놀다/어떤 추억-내 마음의 풍경'전은 종로구 평창동에 위치한 금보성아트센터에서 2020년 1월 2일~1월 14일까지 2주간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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