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데팡당 2020KOREA’가 함께하는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시상식 개최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최윤영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4층에서는 2019년 12월 28일 오후 3시부터 ’앙데팡당 2020KOREA’가 함께하는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시상식이 개최되었다.

이날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시상식에는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이순선 회장을 비롯한 명예관장인 이민섭 초대문체부장관과 신제남 운영위원장, 이승근 국제미술관 관장을 비롯한 국제 HMA 백만우 회장과 행사관계자와 수상 작가들과 귀빈들과 축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앙데팡당 2020KOREA’ 행사의 일환으로 2019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에서 엄정하게 선정한 수상 작가들을 축하하고 격려해 주기 위한 국제미술관에서 미래 작가들을 위한 자리로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순선 국제미술관 회장은 인사말에서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를 도전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연예인들이나 기관 단체들이 하는 년 말 행사를 피카디리 국제미술관과 함께 해오신 작가들과 같이 나누고 싶어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미술인들의 창작열이나 본인들의 개발을 위해 내년에는 좀 더 충분한 준비와 기획으로 국제미술관과 같이 해 주시는 모든 분을 초대해서 여러분과 함께하는 멋진 자리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내년 앙데팡당 2020KOREA 행사는 초대 문체부 장관이며 4선 국회의원을 지내신 이민섭 장관을 모시고 원대한 꿈을 가지고 기획하고 있습니다. ‘2020 앙데팡당KOREA’ 내년 행사를 기대해 달라”고 인사말을 마쳤다.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행사는 내년에 있을 앙데팡당 2020KOREA에 일환으로 첫 번째 콘텐츠 사업인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로 이번 행사를 통해 앞으로 진행될 앙데팡당 2020KOREA에 도전과 새로운 문화양식 그리고 문화의 이야기를 풀어가고자 하는 일부 첫 번째 행사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이번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에서는 시상식을 진행하는데 있어 작가분들과 소통하고 이번 전시에 대해 설명드리고 시상 부분에 색다른 방식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부분은 감정자 텍스트 이론이라고 해서 부문에 순수한 예술로서의 접근, 엔조이 미디어아트라고 해서 즐거운 매체, 대상을 다르게 보기, 해학적 예술, 휴머러스 아트, 실험적 예술, 현실적 예술, 문인화 부문으로 나누어 이번 피카디리 아트프라이즈 2019에서는 너무 현실과 동떨어지지 않게 감상자 시점으로 내년 ‘앙데팡당 2020 KOREA’을 위해 조심스레 심사하고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미술관 명예관장으로 이날 인사말에 나선 이민섭 초대 문체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국제미술관 명예관장 자격으로 이 자리에 서게 되었지만, 일반 미술전시와는 다르게 국제미술관의 새로운 감상자 시점의 작가들을 위한 시상식에 명예 관장으로 참석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어려운 시점에서도 훌륭히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을 이끌어 온 이순선 회장과 이승근 관장에게 격려의 박수를 권하고 이에 맞추어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