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공개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다. 

 

이완과 이보미는 오늘(28일) 서울 모 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부모와 두 사람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완과 이보미는 둘다 카톨릭 신자로서 성당 신부님 주선으로 만나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했고, 그해 11월 공개 열애사실을 밝혔다. 

 

배우 이완(본명 김형수·35)과 프로골퍼 이보미(31)가 28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완 소속사 측도 앞서 9월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한 믿음과 신뢰를 쌓아온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새로운 인생의 출발점의 선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시기 바라며, 이완 씨는 앞으로 더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한바 있다. 


톱스타 김태희(39)의 동생으로도 잘 알려진 이완은 2004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데뷔해 이후 '천국의 나무', '태양을 삼켜라', 영화, '연평대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프로골퍼 이보미는 2007년 KLPGA 입회했다. 이보미는 LGPGA 투어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 KLPGA 투어 대우증권 클래식 우승, KB국민은행 스타투어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대상 시삭식 KLPGA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등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 

 

 

사진제공 세인트지지오티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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