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오_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2화 방송 캡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신수오가 김명수의 퇴원을 막지 못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12회에서는 신수오의 만류에도 아버지 심석구(김명수 분)의 퇴원을 강행하는 심보경(정인선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신수오는 극 중 심석구의 담당의이자 서인우(박성훈 분)의 조력자로서 “지금 입원치료를 중단하시면 환자 상태를 장담할 수 없어집니다.”라며 심석구의 퇴원을 막기 위해 심보경을 회유했으나, “당분간 여유가 좀 생겼거든요. 엄마랑 제가 곁에서 보살펴 드리는 게 낫겠다 싶어서요.”라는 단호한 심보경의 태도에 어쩔 수 없이 심석구의 퇴원을 허락했다.

 

이어 신수오는 서인우에게 심석구의 퇴원 사실을 알리며 “당분간 의사소통은 거의 힘들 거야.” 한 달에 한 번 내원해서 진료받으라고 했으니까 내가 경과 보고 알려줄게.”라고 상황을 정리하며 서인우를 진정시켰다.

 

짧은 등장에도 안정적인 연기로 극의 긴장감과 재미를 높이고 있는 신수오가 출연하는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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