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천토 백도곡 개인전

[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제9회 천토 백도곡 개인전 양구 백토 조성물 전이 12월 25일 오후 5시 인사동 아리수 갤러리에서 JGMC 산업방송 아나운서 오혜성 MC의 사회 진행으로 열린다.

한 시대, 작가의 길을 가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전 세계에서 오로지 양구 백토만으로 할 수 있는 건축용 블록 조성물에 관한 내용이다.

​나 스스로 양구로 온 이유의 전부이며 양구에 오기 전 양구 백토 조성물을 완전히 완성하여 양구에 왔다. 그러나 한 시대, 혁명가와의 만남을 간절히 기원하며 제9회 개인전 양구 백토 조성물 전을 여는 것이다.

세월이 흘러 흘러 양구까지 온 나로서는 이 길을 강력히 가지 못한다면 모든 것이 무의미하며 작가로서 양구에서 살아갈 아무런 이유가 없다.“

​천토 백도곡은 세계 도자기 엑스포 제1회 토마테이블웨어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