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4층)에서는 2019년 12월 21일 오전 제6회 이승근 Art Story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6회 이승근 Art Story ‘세계관 대변화의 정의’

6회 이승근 Art Story ‘유네스코 국제시민교육

이날 제6회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의 Art Story에서는 세계 시민교육은 무엇인가?’에 대해 문총련 박동위원장이 이승근 관장에게 묻자, 결론적으로는 창조적인 인성을 갖게하는 교육이다고 답변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앙데팡당 2020 코리아에서는 창조적인 작업을 위해 문화탐구기술의 작업이 진행된다고 한다. 이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하였다.

그 중에는 한양도성 유네스코 작업이 있는데 궁극적으로 그 작업을 통해서 자아정체성을 창조적으로 찾아보며, 문화적 코드 찾기가 이루어질 것이다. 그 코드 찾기에는 비평적 문화탐구가 들어가게 되는데 그 과정은 미술을 통한 퍼포먼스로 진행되는 일이지만, 그 속에 문화코드를 찾아내고 문화코드를 찾기 위해 비평적 학습과 비평적 문화탐구가 일어나는 부분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정의하며, 궁극적으로 학생들이 문화를 통한 창의적인 교육활동은 유네스코 교육관의 국제시민교육 즉, 창조자, 크리에이티브 교육과 같은 맥락상에 있음을 이야기했다.

제6회 이승근 Art Story ‘세계관 대변화의 정의’

6회 이승근 Art Story ‘스타작가 마케팅

이어 박동 문총련 위원장의 유네스코 시민교육의 헌장에 일치하는 부분이 있다는 말씀이신지? 라는 질문에 유네스코에서 세계 시민교육이 무언가 살펴보게 되면은, 어떤 부분은 포괄적이기 때문에 학자들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융합적으로는 다 들어있다고 봅니다.

몇 가지를 말하자면, ”첫째로 삶에 대해서 새롭게 공감하고 인식해보자 하는 교육이다. 왜냐하면 이제 우리의 삶이 로컬적인 부분에서 글로벌의 세계로 확장된 상태에서는 다양한 삶을 접하게 됩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삶을 접했을 때 내가 몰랐던 삶이기 때문에 혼돈과 혼란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전에 교육적 틀에서 다양한 삶에 대해서 인식하거나 비판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을 교육을 하자라는 부분이 있는 것이며 세계가 같이 전체적인 삶을 공유하는데 삶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공감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6회 이승근 Art Story ‘세계관 대변화의 정의’

6회 이승근 Art Story ‘유네스코 국제시민교육과 스타작가 마케팅

이어진 토크에서는 규범, 질서, 약속, 행동에 대한 윤리의식의 고찰에 대한 토크 및 크리에이터로서의 창조적 역량, 능력에 대한 이야기, 스타작가 마케팅과 비판적 재구성 외, 많은 토크가 계속 이어졌다.

스타작가 마케팅에서는 작가의 발굴이 작가군에 미치는 영향으로 미술계에 대한 희망과 함께 사회는 창조를 지향하는 문화적 파급효과가 있다고 토크쇼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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