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미로의 인터미션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 포스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음악감독 겸 작곡가 다미로가 2019 연말, 미니콘서트를 연다.


오는 23일 열리는 ‘다미로의 인터미션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는 뮤지컬 <광염소나타>, <난설>, <리틀잭>, <어린왕자>, <달과 6펜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관객들을 만나온 실력파 음악감독 겸 작곡가 다미로의 개인 콘서트다. 라이브 밴드 연주로 그의 음악을 전해 생생한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더불어 뮤지컬 창작자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하며 꾸준히 걸어온 다미로. 그간 말하지 못했던 무대 뒤 이야기와 창작 과정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궁금증을 해소시킬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공연은 작곡가 다미로의 음악으로 모두 꾸려진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그와 오랜 기간 작업을 했던 동료들이 힘을 보탰다는 후문. 공연은 합정역에 위치한 ‘달콤한 음악실’에서 진행된다. 달콤한 음악실은 다목적 음악공간으로, 실연자와 관객이 가까운 위치에서 호흡을 주고받으며 공연을 이어나갈 수 있는 매력을 지녀 아티스트와 관객들의 선호도가 높아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다미로의 인터미션 크리스마스 미니콘서트’의 티켓 수익금은 ‘한국 시각장애인 협회’에 전액 기부된다. 공연은 12월 23일 월요일 오후 8시 합정역 인근 달콤한 음악실에서 열린다. 티켓 가격은 30,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에서 가능하다.

 

 

사진제공 ㈜스토리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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