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에 위치한 갤러리 라메르 에서는 실종아동 대국민 인식제고를 위한 실종아동 찾기·예방 공모전의 입상작품 전시회 및 시상식을 18일 개최한다.

갤러리 라메르, 사회적 이슈 다룬 전시회 개최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끼게 되는 연말 연시에 실종아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실종아동 예방을 위해 사회적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본 공모전을 진행했다고 한다. 갤러리 라메르는 이번 공모전 전시를 통해  사회적 문제에 대해 관심을 좀 더 갖고 널리 알리고자 한다.

전시작품은 2019년 진행된 실종아동 찾기·예방 포스터 및 영상공모전의 입상작품으로 국민이 직접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작품으로 표현하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 전시 오프닝 행사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등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12월 18일 오후 2시에 함께 열린다.

갤러리 라메르, 사회적 이슈 다룬 전시회 개최

본 전시회는 실종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관심을 유도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의 본 공모전은 아동권리보장원 실종아동전문기관의 주체로 진행된다. 국민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전시회의 포스터와 동영상 작품들은 갤러리 라메르 2층 제3전시실에서 12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하며 관람은 무료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갤러리 라메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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