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지난 13일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과 한국패션 사진작가협회가 함께하는 2019 ‘패션 사진가의 밤’이 개최된 가운데 에스팀 소속 아티스트가 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의 아티스트’ 시상식에서 에스팀 모델 정호연, 김원경, 한혜진 그리고 헤어스타일리스트 강현진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사진가의 밤'을 빛낸 에스팀 아티스트들!

올해의 여자 모델상은 정호연이, 특별상은 김원경이 수상해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날 글로벌 모델 정호연은 “저의 가족과 같은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해외 활동을 힘을 내면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한국에 가면 다시 돌아갈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과 그 자리를 지켜주신 패션 관계자 여러분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재밌고 멋있는 삶을 사는 정호연이 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지난 10월 20주년을 맞이한 톱 모델 김원경은 “2000년도에 이 자리에서 신인상을 받았는데, 2019년에 특별상을 받게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20년 동안 같이 일해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리며, 무한한 응원 덕분에 20년 모델 생활을 해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20주년을 화보로 기억해 주고 진행해준 매거진 바자 팀에게도 정말 감사드린다. 그리고 30주년을 했으면 좋겠다며 축하해 주신 모든 분께 정말 감사드린다. 끝까지 해보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에스팀 아티스트 에이전시 믹스테이지 소속 헤어스타일리스트 강현진은 ‘올해의 헤어아티스트 상’을 받아 패션 관계자들의 축하를 받았다.

이에 에스팀 측은 “에스팀 모델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해였다”라며 “모델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빛을 발하는 에스팀 아티스트의 활약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작년 ‘2018 패션사진가의 밤’에서 ‘여자 모델상’을 수상한 박지혜와 ‘남자 모델 신인상’을 수상한 임지섭 공동 MC를 나서며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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