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코리안컵벨리댄스 경연대회 시상식

[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서울시 종로구 홍지문2길에 위치한 상명아트센터 대신홀에서는 2019년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까지 (사)세계벨리댄스총연맹 총재배 제11회 코리안컵벨리댄스 경연대회 및 시상식이 (사)세계벨리댄스총연맹 주최, KBDC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벨리댄스총연맹 김남숙(주)탑벨리댄스 회장) 회장을 비롯한 세계밸리댄스총연맹 윤재환 총재와 심사위원들과 세계벨리댄스 전국 지회장과 유치부, 초등저, 초등고,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 회원들과 축하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준민(폴리맨스터 대표) MC의 사회로 화려하게 열렸다.

(사)벨리댄스총연맹 윤재환 총재는 인사말에서 “본 대회에 참여한 선수 여러분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시고 지나친 승부욕 보다는 페어플레이를 통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제11회 코리안컵벨리댄스 경연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 벨리댄스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의 벨리댄스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사)세계벨리댄스총연맹 김남숙 회장은 “이번 11회 대회는 총재 배로 진행되는 두 번째 대회로 총재님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국의 많은 지도자분들과 관계자 여러분의 협조로 성황리에 개최 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날로 기량이 향상 되어가는 선수 여러분들을 볼 때 벨리댄스 발전에 기여하는 단체장의 한 사람으로서 기쁨과 감동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인사말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두시고 내일의 나를 좀 더 발전시킬 수 있는 열정과 감동이 넘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코리안컵벨리댄스 경연대회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벨리댄서 발굴은 벨리댄스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선수와 지도자들의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외 귀빈들과 이번 대회에 성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으신 지도자 여러분과 선수들, 그리고 후원과 협찬해 준 모든 대표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의 행사는 유치부, 초등저, 초등고, 중등부, 고등부, 성인부1, 성인부2로 조별 심사와 시상식이 이루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코리아 톱스타 벨리댄서들의 화려한 갈라쇼가 관람객을 매료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