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웨이 뮤지컬 '더 그레이트 코멧' 포스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공연 제작사 쇼노트가 내년 9월 국내 첫 무대에 오르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더 그레이트 코멧'(원제: Natasha, Pierre & the Great Comet of 1812)의 전 배역 오디션을 진행한다.

'더 크레이트 코멧'은 톨스토이의 '전쟁과 평화'을 소재로 한 뮤지컬로, 19세기 러시아의 고풍스러운 살롱을 재현한 공간에서 배우들이 관객들 사이에 어울려 공연을 펼치는 이머시브 형식의 뮤지컬이다. 이를 위해 객석에 무대의 일부가 설치되고, 무대 위에도 일부 객석이 설치되어 관객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된다.

 

팝을 비롯해 일렉트로닉, 클래식, 뮤지컬 씨어터, 록, 힙합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 음악이 극에 풍성한 매력을 더하며 배우들도 직접 악기를 연주하기도 한다. 


뮤지컬 '더 그레이트 코멧'의 오디션 접수는 내년 1월 3일까지 쇼노트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를 다운받어 제작사 쇼노트 공식 이메일(audition@shownote.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오디션은 내년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연습실에서 진행된다. 

 

사진제공 쇼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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