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 3가에 위치한 피카디리 국제미술관(4)에서는 20191213일 오전 제5회 이승근 Art Story가 문총련 박동위원장의 진행으로 시작되었다.

제5회 이승근 Art Story ‘작가 스타마케팅’

이날 제5회 피카디리국제미술관 이승근 관장의 Art Story에서는 문총련 박동위원장이 이승근 관장에게 작가 스타마케팅에 대해 묻자, “총대를 맨다-미술문화 활성화를 위해, 한 사람의 스타작가는 그 이야기와 스토리 텔링에 의해 관심을 받게 되고, 미술 저변 문화가 활성화 된다.”라고 정의했다.

제5회 이승근 Art Story ‘작가 스타마케팅’

이어진 설명에서 현 미술문화는 스토리 텔링, 네러티브의 시대로 작가는 스토리 텔링을 통해 미술문화시장에 작가의 정보가 공유되고, 작품의 매뉴얼이 알려질 수 있도록 준비해 줘야 하며, 작가가 감상자나 문화시장을 염두에 둔 예술 활동은 총체적 예술 활동이라 보는데 바로 작가가 작품이 만들어지고 난 후에 작품은 마치 자기의 자식이 되어 세상에 나가 여행하게 되는 것이라 볼 때, 그 작품에 대한 충분한 매뉴얼을 입혀 내보내고, 그랬을 때 감상자들은 작가와 작품을 이해하고 공감하게 되며 문화, 미술은 공감을 통해 예술적 의미가 확장 된다.”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제5회 이승근 Art Story ‘작가 스타마케팅’

이어진 토크에서는 유네스코의 국제브랜드 접근 방식과 다문화와 국제시민교육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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