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오_'싸이코패스다이어리' 8회 방송 캡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신수오가 김명수와 육탄전을 벌였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싸이코패스 다이어리’ 8회에서는 서인우(박성훈 분)로 인해 격리병동으로 옮겨진 보경(정인선 분)의 아버지 심석구(김명수 분)가 신수오의 진료를 거부하며 소동을 빚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수오는 극 중 서인우의 클럽 멤버이자, 한국에서 가장 실력 있는 의사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이날 신수오는 “아버님 이러시면 안 돼요. 주사 맞고 빨리 나아서 집에 가셔야죠. 아내분이랑 따님이랑 기다리고 계실 텐데.”라며 심석구를 설득했으나, 궁지에 몰리면서 과거 강력계 형사의 실력이 발휘된 심석구에 의해 팔이 꺾이는 수모를 당했다.

 

결국 심석구의 탈출을 막지 못한 신수오는 “뭐 하던 사람이야? 갑자기 힘을 쓰는데 완력이... 어쨌든 병원인력이랑 경찰까지 해서 찾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말고.”라며 서인우에게 상황을 전달했다.

 

최근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필립'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한껏 높인 신수오가 앞으로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를 통해 어떤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드라마 '싸이코패스 다이어리'는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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