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콘텐츠임팩트 쇼케이스 “IMPACT X"에서 융복합 프로젝트 그룹 '무토(MUTO)'가 거문고 연주와 디제잉, 그래픽아트가 결합된 첨단 멀티미디어 기반 융복합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은 9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홍릉 콘텐츠문화광장과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콘텐츠임팩트 창의랩X혁신랩 통합 쇼케이스 'IMPACT X'를 진행했다.

 

‘콘텐츠임팩트’는 문화예술과 기술의 융합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기술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콘진원의 융복합 인재양성 사업으로 이번 행사는 올해 1년여 간 진행된 콘텐츠임팩트 ‘창의랩’과 ‘혁신랩’의 프로젝트의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 쇼케이스로 AI와 VR, 미디어아트, 프로젝션 맵핑 기술과 결합한 형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행사였다.

 

9일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콘텐츠임팩트 쇼케이스 “IMPACT X"에서 관람객들이 KUKA 로봇 기반으로 커피를 제조, 서빙하는 바리스타 로봇 전시를 관람하고 있다.
9일 홍릉 콘텐츠문화광장에서 열린 콘텐츠임팩트 쇼케이스 “IMPACT X"에서 래퍼 아웃사이더가 인공지능이 윤동주의 시를 딥러닝하여 재창조한 시를 랩공연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창의랩 ‘AI:Storyteller’ 과정의 결과물로 인공지능이 윤동주의 시를 딥러닝을 통해 학습하여 새로운 시를 재탄생시키고, 이를 래퍼 ‘아웃사이더’의 랩공연으로 구현한 공연이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 밖에도 2019 콘텐츠임팩트 참여 우수 프로젝트 팀의 공연, 전시, 시연, 프리젠테이션 등 다양한 방식의 쇼케이스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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