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ma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가수 세마가 작년 솔로활동 이후 3인조 밴드로 11월 첫 싱글앨범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작년 솔로앨범 발매 후 일본 등 해외에서 활동한 이후 3인조 밴드로서 첫 싱글앨범 발매와 함께 국내 활동과 해외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sema(세마)는 2017년 MRE소속 밴드 ‘100’으로 데뷔 이후 개인방송, 음악활동, 패션디자이너, 모델 등의 활동으로 국내 해외 솔로활동을 이어오다 2019년 11월 6일 싱글앨범 ‘Miss U’ 발매와 함께 MRE 소속 3인조 밴드 sema로 활동 중이며, 그룹명은 보컬리스트 세마와 동명이다.

 
밴드 sema의 멤버는 밴드 몽키비츠, 레이지본 출신 드러머 ‘JD(이주현)’와 같은 MRE 소속 프로듀서로 밴드 스윗스팟, 스테이풀리쉬 기타리스트 출신 프로듀서 ‘태혁(권태혁)’이 멤버로 활동 중이다.

 

밴드 sema

이번 앨범은 작년 봄 발매한 앨범의 리메이크 곡들로서 밴드의 사정으로 인해 활동이 순조롭지 못했던 작년 봄 발매 앨범의 곡들을 재편곡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싱글앨범 곡들은 늦가을의 정취를 더욱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만큼 아름답고도 슬픈 곡들로 채워져 있다.

 
타이틀곡인 'Miss U(미스 유)'를 비롯해 수록곡 'Lip(입술)', 'Tik Tak(틱톡)‘까지 수록된 앨범은 전곡 sema의 자작곡으로 그의 내면의 감성이 고스란히 잘 흐르는듯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가사가 곳곳에서 감성을 자극한다. 타이틀곡인 'Miss U(미스 유)'는 사랑하는 사람의 마음이 변한 후에 그리움과 후회, 미안함으로 호소하는 애절함이 담긴 가사가 마음 한구석을 아련하게 만드는 묘미를 느끼게 한다. 'Lip(입술)'은 심플한듯 화려한 멜로디와 음악이 잘 어우러져서 공연장에서 밴드와 관객이 멋지게 호흡할 수 있는 곡이다.

 

보컬리스트 세마의 중성적인 목소리에 감미로움과 파워풀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듣는 사람의 귀를 즐겁게 해줄 감미로운 보이스를 지니고 있다. 특히 작사, 작곡, 편곡 프로듀싱 전 과정을 밴드 자체적으로 제작하며 각 멤버 개개인의 오랜 음악활동 경력의 완성도와 탄탄함을 보여주고 있다.

 

밴드 sema

밴드 sema는 일렉트로닉 신스를 기반한 EDM 사운드가 덧입혀진 감성적인 멜로디가 강한 일렉트로 팝 밴드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대중을 매료 시킬만한 곡이 있으면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이고 싶다는 음악에 대한 강한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밴드 sema의 두 번째 싱글 ‘꽃잎’은 12월 중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몬스터리퍼블릭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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