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가수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가 본격 ‘뉴트로’무대를 예고했다.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 본격 뉴트로 감성 콘서트

20년 세월을 넘어 오늘날‘발라드의 황태자’ 조성모, ‘슈퍼 디바’ 박기영, ‘소울 킹’ 김태우으로 자리매김한 세사람이 12월 1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3인3색 프롬 나우 온 콘서트)에서 9020 감성을 대거 소환한다. 뉴(new)와 레트로(retro)를 결합시켜 전혀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창출한다는 것.

공연 제작사 히즈엔터테인먼트는 3인 3색 콘서트의 기획의도에 대해“비숫한 시기에 데뷔해 인생의 굴곡이 있었지만 삶과 음악 모두 단단해진 세사람이다. 3040팬들에게는 향수를, 밀레니엄 세대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이 되는 세대 통합 공연”이라고 기대했다.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 본격 뉴트로 감성 콘서트

조성모는 중장년팬들이 전주만 들어도 알수 있는 데뷔시절 히트곡과 현재까지 인생 파노라마를 재조명한다. 박기영은 90년대 한국형 발라드의 진수는 물론, 오페라 록 블루스 재즈 등 장르를 초월해 팔색조처럼 변신해온 가수 인생을 재현한다.

김태우는 god 보컬로 데뷔하던 앳된 시절부터 2006년 가슴 벅찬 솔로데뷔를 지나 오늘날 소울 킹으로 성장한 20년 역사를 유감없이 무대에 쏟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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