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나눔 이벤트 통해 기부문화 확산

휘슬러코리아 '구세군 자선냄비 희망열차' 전달식)루시아 휘슬러 글로벌 세일즈 총괄이사(중앙), 김필수 한국구세군 사령관). 2019.11.27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27일 서울 중구 시청광장에서 휘슬러코리아 구세군 자선남비 희망열차 전달식이 열렸다. 

 

휘슬러코리아는 시민들이 나눔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할 수 있는 자선냄비 ‘희망열차’를 한국 구세군에 기증하며, 전국 어디에서나 참여 가능한 SNS 나눔 캠페인 및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열차’는 작년 한국 구세군 자선냄비 9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했던 나눔 정류장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따뜻한 나눔 캠페인이다. 

 

11월 27일부터 연말까지 운영되는 자선냄비 ‘희망열차’는 열차에 탑승하면 눈이 내리는 인터렉티브 포토존이 설치되어 나눔 문화를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어 시민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또한 구세군 자선냄비 기부처 등을 확인 할 수 있으며, 다양한 나눔 이벤트도 진행되어 시민들이 즐겁게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나눔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는 특별한 장이 될 예정이다.

 

휘슬러코리아 '구세군 자선냄비 희망열차' 전달식. 2019.11.27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올해 특히 휘슬러코리아는 더욱 간편하고 발전된 나눔의 방법을 위해 '스마트형 자선냄비'를 구세군에 기부한다. '스마트형 자선냄비'는 기부자의 편의성을 고려해 간단한 카드 터치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 시청광장에 방문하기 어려운 전국민을 위해 SNS 나눔 캠페인도 마련했다. 휘슬러코리아는 전국 구세군 자선냄비 440개 처소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SNS 이벤트로 나눔문화를 확산할 예정이다. SNS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휘슬러코리아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fissler_korea)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휘슬러코리아 김정호 대표는 “혼자라고 느껴질 때가 많은 각박한 현대사회에서 기부와 나눔은 절망도 희망으로 바꾸는 꼭 필요한 따뜻한 손길”이라며, “휘슬러코리아는 나눔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희망열차’의 의미처럼, 건강한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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