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KIMTEX 3Hall에서는 2019년 11월 20일 오후 3시부터 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와 KIMTEX 주최로 “2019 KAFA 대한민국미술축전아트페어 & 남북미술사진 산하”전 개막행사가 장광팔 교수와 최지인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한 한국미술협회 임원진과 대한민국미술축전에 참가한 작가들과 이홍기(골드라인 회장) 조직위원장과 행사에 관계된 귀빈들과 축하 귀빈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열렸다.
이범헌 대한민국미술축전아트페어(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대회장은 인사말에서 “미술계의 발전은 미술인들만의 독자적 행보로는 이루기 어려운 과제이며, 문화발전 전반을 아우르는 지지와 후원의 인프라 구축이 있어야만 가능한 일인데 축전행사에 보내준 여러 관계자분들의 격려와 성원을 접하며 지속 가능한 축전 성공의 전망과 함께 미술계의 밝은 앞날을 짐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한국화, 양화, 조각, 서예, 민화, 공예 등 미술 전분야를 망라한 작가부스전과 북한미술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작가 전, 해외 유명작가전은 대한민국미술축전이 국내외 유수한 아트페어, 비엔날레와 차별화된 유례없는 독보적인 미술축제로 기록될 것”이라고 말했다.
골드라인 이홍기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하나의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인에게 조직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기신 이범헌 한국미술협회 이사장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골드라인 그룹은 기업 및 국가 물류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기업 활동에서 얻어지는 이익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기업의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미술가들에 대한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창작스튜디오를 운영하여 미술가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지원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우리 골드라인 그룹의 미술에 대한 지원 활동과 이번 ”2019 대한민국 미술축전 KAFA 아트페어“의 개최 취지가 부합하여 지원과 참여를 하게 되었으며, 우리 골드라인 그룹은 앞으로 보다 많은 참여와 지원을 통하여 미술발전과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홍기 골드라인 회장은 체육,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 후원하고 있으며 부평에 34층 골드라인 본사인 아이티 밸리에 창작스튜디오 갤러리 GL을 오픈하여 동네 유망작가들의 작업 공간과 전시 공간을 상시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이번 “2019 KAFA 대한민국미술축전아트페어 & 남북미술사진 산하”전은 KIMTEX 3Hall에서는 2019년 11월 20일~24일까지 전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