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 김한정 기자
  • 승인 2019.11.16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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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COSMO40 갤러리에서는 2019. 11. 9(토) ~ 2019. 11. 24(일)까지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이 전시되고 있다.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M A S S '이종결합'

내 작업의 궁극은 자연의 숭고함에 대한 경외와 존중을 바탕으로 인간이 살아가야 할 방향, 그 가르침을 얻는데 있습니다. 나를 둘러싼 자연의 모든 오브제들에 대한 고마움과 애정은 그것들의 물성을 존중하려는 태도로 나타나며, 이를 위해 나는 오브제의 물성을 최대한 살리려고 기교를 최소화합니다.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따라서 나의 작업은 물성 그대로를 살리는데 역점을 둡니다. 자연에서 그 본질을 찾아내고, 이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내 작업의 가치입니다. 나는 자연의 일부이며, 또 하나의 자연인 이들 오브제들과 교감하며 영감을 얻으려고 무던히 애를 씁니다. 그것은 나를 포함한 이들 오브제들과의 '이종결합'이라는 예술적 형식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이러한 작업은 나에게 끊임없는 영성교감의 시간이며, 그러기에 작업을 하는 매 순간 감사의 마음을 갖게합니다. 나에게 물성의 '이종결합'이라는 작업은 스스로가 오브제가 되어 자연에서 찾은 오브제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비로소 결합하게 되며, 자칫 죽어있는 물질로 생각되던 오브제들에게 호흡이 있게함으로써  이를 통해 나 자신도 새로이 태어나는 상생의 과정입니다.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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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정창이 초대展 '이종결합'

앞으로도 나는 이러한 오브제와 교감하며 생명을 불어넣기위해 부단히 찾아다니고 귀기울일 것입니다. 하여 이들과의 결합은 마치 죽은 세포가 살아나는듯한 재생의 환희를 누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 재생 예술가 정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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