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여전사’ 신민희(34, 권영범 체육관)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염창동 골든서울호텔에서 개최된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 계체량 행사에 참석했다.
11월 9일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되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서 신민희는 중국 파이터 펑 샤오찬(18, MMC)과 입식 밴텀급 대결을 갖는다. 신민희와 맞붙는 펑 샤오찬은 18세의 신예이며, 통산 전적은 6전 3승 3패다.
신민희는 2002년 킥복싱을 시작한 이후 각종 입식 격투기 무대에서 활동해 왔다. 통산 31전 25승 2무 4패를 거뒀다. 2008년 이후 피트니스 선수로 전향했다가 11년 만에 복귀전에 나선다.
한편 AFC와 MMC 소속 파이터들이 대항전 형식으로 맞대결하는 이번 대회는 노재길과 양 우린의 메인 이벤트를 비롯해 태권도 vs 쿵푸, 연예인 스페셜 매치 등 풍성한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한국 KBS N 스포츠뿐만 아니라 중국 MMC를 통해 CCTV 5를 비롯한 지역 방송 및 40개 채널에 동시 생중계로 경기 내용을 송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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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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