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C 대표 크리스_‘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 계체량 행사. 2019.11.08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중국 MMC(MIXED MARTIAL CHAMPIONSHIP) 대표 크리스가 8일 오후 서울 강서구 염창동 골든서울호텔에서 개최된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 계체량 행사에 참석했다. 

 

크리스 대표는 이날 "AFC와 MMC는 우정으로 이번 대회를 준비했다. 스포츠에는 나라가 없다. 이번 대회를 통해 양국의 선수들이 케이지 위에서 뜨거운 시합을 할 것이다. 앞으로 양 단체가 나아가야 할길이 멀지만 AFC 박호준 대표님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케이지 밖에서는 모두 다 친구지만 케이지 위에서는 열정적으로 시합을 했으면 한다. 케이지 위에서는 죽어도 싸운다는 각오로 임했으면 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 지속적 교류를 통해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격투기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격투 스포츠를 선사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끝맺음 했다. 

 

지난 6월 7일 AFC와 협약을 맺은 MMC는 중국 전통 격투기인 우슈 산타를 비롯해 종합 격투기, 무에타이, 복싱 대회를 개최하는 프로 격투기 단체다. 11월 9일 KBS 아레나 홀에서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를 개최한다. AFC와 MMC 소속 파이터들이 대항전 형식으로 맞대결하는 이번 대회는 노재길과 양 우린의 메인 이벤트를 비롯해 태권도 vs 쿵푸, 연예인 스페셜 매치 등 풍성한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번 대회는 한국 KBS N 스포츠뿐만 아니라 중국 MMC를 통해 CCTV 5를 비롯한 지역 방송 및 40개 채널에 동시 생중계로 경기 내용을 송출한다.

 

키워드
#MMC #AFC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