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아트코리아방송 DB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정세운이 축구 도전에 나선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유승우와 정세운이 오늘(5일) 첫 방송되는 SBS Plus '다함께 차차차'에 출연한다"며 "두 사람이 선보일 남다른 축구 실력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연예인 축구단을 결성하여 국내 최강 풋살팀을 꺾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연예계 대표 축구 실력자 이수근과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축구단을 이끈다. 감성 가득한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정세운은 기타를 잠시 내려놓고, 'Goal미남 축구단'의 일원으로 팀 내 최강의 선수가 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특히 유승우는 앞서 여러 축구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실력을 자랑한 바 있고, 정세운 역시 평소 취미 생활로 축구를 비롯해 다양한 운동을 즐긴다고 알려져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어떤 활약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두 사람은 그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고 유쾌한 모습으로 방송의 활기를 더했던 만큼 매력적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두 사람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소속사를 통해 특별한 출연 소감도 전했다. 

 

유승우. ⓒ아트코리아방송 DB

유승우는 "정말 애정하는 취미인 축구를 프로그램으로써 이렇게 또 함께하게 돼 기쁘다. 감동적인 순간들과 유쾌한 재미가 모두 있는 방송이니까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정세운은 "음악이 아닌 축구 실력을 보여드리는 프로그램은 처음이라서 걱정도 되지만 색다른 경험으로 너무나도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다함께 차차차'를 통해 다채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2013년 데뷔 이래 '예뻐서', '너만이', '선', '더', '너의 나'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하고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비롯해 최근 선보인 '멜로가 체질'까지 수많은 인기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감성가득한 보컬을 뽐낸 바 있다. 오는 30일부터는 이틀간 서울 중구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 화암홀에서 2019년 단독콘서트 <달달한 밤>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정세운은 2017년 'JUST U'로 데뷔, 'BABY IT'S U'부터 '20 Something', 'Feeling' 등을 발표하며 '싱어송라이돌'로 아이돌과 싱어송라이터의 재능을 모두 자랑해왔다. 최근 선보인 미니앨범 'DAY'(데이)의 첫 발라드 타이틀곡 '비가 온대 그날처럼'으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SBS MTV '더 쇼'에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끊임없는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유승우와 정세운이 출연하는 SBS Plus '다함께 차차차'는 오늘(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