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서울 빛초롱축제

[아트코리아방송 = 최윤영 기자] 매년 11월 매해 다른 콘셉트로 청계천 일대에 오색찬란한 등을 밝히는 서울의 겨울 대표 빛축제가 10월 31일부터 저녁부터 청계천 일원에서 시작되었다.

1구간 테마는 ‘당신의 동화 서울’로 폭포 앞에 천하대장군 지하여장군 장승을 시작으로 한국의 오래된 전래동화 캐릭터들이 있고, 오랜만에 금도끼 은도끼 캐릭터도 보였다.

2구간 테마로는 ‘서울 동화를 만나다’로 가장 볼거리가 화려한 장소로 많은 서민들이 이곳을 선호했다. 디즈니 만화부터 시작하여 한국의 전래동화 캐릭터까지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다른 구역에 비해 통로가 넓어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위치로 꼽을 수 있었다.

3구간 테마는 ‘서울 옛시간을 이야기 하다.’로 제목답게 한국의 전통적인 모습을 작품으로 표현했는데 특정 시간에는 레이저쇼까지 펼쳐지며 사진 소재로도 적합한 것 같다.

4구간 테마는 ‘함께 꿈꾸는 동화, 서울’로 마지막 구간이 이곳은 예전 작품들이 다시 전시되어 있는 걸로 봐서 구색을 맞추기 위해 마련된 공간 같았다.

11월 1일~11월 17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 빛초롱 축제는 청계광장에서 수표교 구간 1.2Km에 우리, 세계 전래, 명작 동화 총 23편의 주인공들을 한지 등으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