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판타지, 새 싱글 '소꿉장난' 발매하며 컴백 ... '백설공주를 모티브 한 큐티한 콘셉트'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걸그룹 핑크판타지가 11월 1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소꿉장난'을 공개하며 컴백했다.

이번 디지털 싱글 '소꿉장난'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했던 기존 곡들과는 달리 동화 '백설공주'에 나오는 '일곱 난쟁이'의 백설 공주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곡으로, 사랑고백을 하지 못하는 난쟁이가 자신의 상상 속에서 하는 백설 공주와의 사랑을 소꿉장난으로 표현한 곡이다.

소속사 마이돌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면 “핑크판타지는 기획 단계부터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다양한 컨셉을 통해 팬분들께 보다 더 많은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는 그룹을 목표로 준비해 왔었다"라며 “이번 곡은 '앨리스 3부작'을 마무리하기 전 기존의 섹시하면서도 다크 했던 컨셉과는 180도 다른 새로운 컨셉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준비한 곡으로 핑크판타지 멤버들의 상큼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큐티 컨셉으로 돌아온 핑크판타지가 수많은 가수들이 컴백하는 연말 가요계에서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핑크판타지는 국내 활동뿐 아니라 확정된 일본, 중국, 남미 등 해외 스케줄 역시 소화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 마이돌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