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사이다 액션으로 통쾌함 전했다 ... '권선징악 선사'
‘달리는 조사관’ 최귀화, 사이다 액션으로 통쾌함 전했다 ... '권선징악 선사'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10.25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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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화_OCN수목오리지널’달리는 조사관’ 방송화면 캡처
최귀화_OCN수목오리지널’달리는 조사관’ 방송화면 캡처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OCN수목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에서 배홍태 역으로 출연중인 최귀화가 새로운 활약상을 펼쳤다.

 

‘달리는 조사관’ 11, 12회 방송분에서는 보육시설에서 발생한 성폭행 사건이 에피소드로 다뤄졌다. 인권증진위원회는 아동들에 대한 인권 침해가 이루어지지 않았는지 조사하던 중 늘푸름원 아동양육시설을 후원하는 김원장(손진환 분)의 아동 성범죄 연루를 확인하고, 김원장이 납치한 미래(이수민 분)를 찾아 헤맸다.

 

홍태는 미래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지만 뜻밖의 사고로 정신을 잃었고, 그 사이 윤서(이요원 분)와 미래는 김원장에게 위협을 받는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였다. 하지만 극적으로 등장한 홍태가 장정들과 격투를 벌이며 사건은 일단락됐다.

 

이번 화에서 최귀화는 조사관으로 활동하는 동안에는 검사의 본능을 숨기고 살아왔으나 극악무도한 상대를 만나며 불도저 검사로 돌아온 홍태를 표현했다.

 

그는 한 마디의 대사 없이 오직 표정 연기와 액션으로만 감정을 표현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김원장을 앞에 두고도 조사관이라는 신분을 떠올려 본인을 자제하지만 결국 참지 못하고 주먹을 내지르는 장면은 권선징악을 떠올리게 만들며 오히려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전하기도.

 

최귀화는 분노를 기반으로 하지만 시시각각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카멜레온처럼 연기하며 놀라움을 선사했다. 특히 12화의 마지막 장면인 김원장과의 대치씬에서는 홍태라는 캐릭터가 그간 내지르지 못했던 비명을 한 번에 쏟아내듯 절제되어 있던 감정을 폭발시키며 명품 배우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달리는 조사관’의 종영까지 단 2회분을 남겨둔 가운데, 새로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최귀화가 어떤 결말을 전할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OCN수목오리지널 ’달리는 조사관’은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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