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토포하우스 갤러리에서는 20191023~1029일까지 강덕창 제8회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 제8회 개인전

한 개인의 삶에서 비롯되어 지는 현실의 체험들이 예술작품 형성의 근원으로 만들어진다. 말하자면 기쁨과 슬픔, 방황과 갈등, 사물과 사건들로부터 가지는 사고와 변화, 사회의 구조와 환경 속에서 자신의 생각과 견해들을 미술이라는 표현에 본질적 동기를 부여함으로서 나의 작품이 비로소 탄생된다.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 제8회 개인전

해지는 저녁 무렵 홀로 집으로 가는 길에 스쳐 지나가는 사람들 살내음에 따뜻한 연민과 정을 느낀다. 그 속에는 희, , , 락의 추억과 외로움의 힘이 팽팽한 긴장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기 연민의 애처로움과 맞서고 있음을 발견한다. 진정한 자신의 고백은 자기 내면을 알아가는 도구라 생각한다.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그림을 그린다는 것은 한줄 한줄 새겨진 나무속 나이테만큼 세월을 가슴에 담으며 서두르지 않으면서 포기하지 않은 마음으로 함께 위로 받고 울고 웃는 동반자이다.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 제8회 개인전

나는 오늘도 중얼거린다.

내 작품은 현실의 삶속에 비춰진 내면의 거울이로고...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 전공으로 개인전 7회 그룹전 17회 참여했으며, 현재 경기도 고양시에서 활동 중이다.

강덕창 제8회 개인전
강덕창 제8회 개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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