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종로구 인사동길에 위치한 인사동마루 갤러리 4관 2019. 10. 23(수) ~ 2019. 10. 29(화)까지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가 전시되고 있다.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

예배시간에 드리는 성찬식은 나의 죄를 회개하고 성찬을 통하여 주님의 사랑으로 지체됨을 고백하는 시간이다.  성찬식의 빵과 포도주는 예수님의 몸과 피를 상징하듯이 예수님께서 빵을 자신의 몸으로 비유하여 사용하심은 예수님의 몸이 조각되어 여러 지체들과 더불어 그 사랑이 이어져가길 바라시는 예수님의 뜻에 비롯된다.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

이에 작품에 반영된 작품의 표현방식은 자신의 몸을 빵의 조각처럼 나누어 한 지체를 이룬 어린양들을 통해서 주님의 사랑이 세상에 들어나길 소망하며...

작가 노트중에서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
심유림 展 '임재 안에서'

심유림은 서울예원학교, B.F.A. 동덕여자대학교, M.F.A. 동덕여자대학원, Study of The School of Art Institute of Chicago 졸업 후 15회 개인전, 1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했으며, 경기미술대전 심사위원, 나혜석미술대전 심사위원, 신조형미술대전 심사위원, 한국수채화공모대전, 행주미술대전 심사위원외 각종 단체미술대전 수채화부분 심사위원, 동덕여자대학교 미술학부, 삼성문화센터 성인수채화부, 한서대학교 서양미술사 출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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