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포토] 모델 박소연,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 패션쇼 (2020 S/S 서울패션위크)

[아트코리아방송 = 최명선 기자] 모델 박소연이 15일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디자인플라자 S2관(ART HALL 2)에서 열린 2020 S/S 서울패션위크 유혜진 디자이너의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 런웨이에서 캣워크를 하고 있다. 

쿠만 유혜진(KUMANN YOO HYE JIN)컬렉션은 신기루의 시간(A moment of mirage)을 테마로 낙조 때 순간적으로 나타나는 자연의 신기루처럼 모드 또한 누군가 인상적 찰나의 한 순간으로 기억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는 컨셉으로 진행했다.

2020 S/S 컬렉션은 녹색, 연보라, 핑크, 형광 연두, 나염 블루, 다크 그린 등의 자연주의 색감으로 물들었다. 파스텔톤의 컬러에 가볍고 실키한 면, 폴리, 혼방 소재들을 사용했으며, 이지웨어와 애슐레저 등 포멀과 컴포트의 경계를 넘어 셔츠 드레스와 롱 자켓, 블레이저 컴포트 웨어의 트렌드에 따라 오버사이즈의 올인원, 원피스(dress)디자인 등 다양한 연출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