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형 디자이너 브랜드 '막시제이', 2020 S/S 서울 패션 위크 베스트 디자이너 상 수상
이재형 디자이너 브랜드 '막시제이', 2020 S/S 서울 패션 위크 베스트 디자이너 상 수상
  • 이용선 기자
  • 승인 2019.10.22 23: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S/S 서울 패션 위크 ‘MAXXIJ(막시제이)’ 컬렉션 . 출처 막시제이
2020 S/S 서울 패션 위크 ‘MAXXIJ(막시제이)’ 컬렉션 . 출처 막시제이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매 시즌 거듭적으로 국내외 패션계에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고 있는 이재형 디자이너 브랜드 ‘MAXXIJ(막시제이)’가 2020 S/S 서울 패션 위크에서 해외 유명 프레스와 바이어를 포함한 국내외 수많은 관계자의 관심 속에 최우수 디자이너에게 수여하는 베스트 디자이너 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컬렉션의 막을 내렸다.

 

표현적이고 선도적인 패션을 지향하는 막시제이의 이번 컬렉션은 ‘The night’이라는 주제로 막시제이가 지향하는 세계관 속의 가장무도회가 열리는 신비롭고 즐거운 밤을 컨셉츄얼하게 풀어냈다.

 

무도회 속 가상의 인물들은 자신이 가진 개성을 미래적인 막시제이의 옷을 통해 더욱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을 즐기며 타인의 시선을 즐기는 캐릭터들로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 개성을 가진 캐릭터들이 각기 다른 세계에서 모여 불완전하지만 아름다운 밤을 완성한 가장무도회를 표현해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 이재형 디자이너, 막시제이(MAXXIJ) 컬렉션. ⓒ아트코리아방송 최명선 기자
2020 S/S 서울패션위크 이재형 디자이너, 막시제이(MAXXIJ) 컬렉션. ⓒ아트코리아방송 최명선 기자

막시제이만의 독특한 개성으로 볼 수 있는 실험적인 원단들의 대비와 과감한 컬러 콤비네이션은 과장되고 파괴적인 실루엣과 입체적인 구조들이 어우러져 새로운 패션 시각을 선보이며 옷 입는 행위 자체를 통해서도 새로운 세계를 경험 할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이번 20 SS 컬렉션에는 보편적으로 여성성을 상징했던 레이스와 시스루 패브릭들을 남성복의 테일러링에 접목시켜 무겁고 경직됐던 남성복의 틀을 깨고 젠더리스적인 새로운 패션 시각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톤 다운된 그레이, 브라운, 네이비의 메인 컬러들과 네온, 레드 등의 팝한 컬러가 과감하게 믹스되어 감각적인 무드를 연출해냈다. 또한 뒤틀어서 잠가 입는 재킷, 엉덩이 밑까지 내려 입는 바지, 무릎까지 올려 입는 라이트한 코튼 토시 등 새로운 감각의 위트 있는 스타일링이 주목을 받았다.

 

디자이너 브랜드 ‘막시제이’는 18 SS 시즌 첫 데뷔 이후, 남성·여성복의 경계를 미래적인 시선으로 해석하고 풀어내는 새로운 스트림을 주도하며 국내외 패션계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매 시즌 이들이 이야기하는 패션관과 새롭게 선보이는 아트피스를 통한 패션계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