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강남구 압구정로에 위치한 갤러리오에서는 2019. 10. 24(목) - 11. 23 (토)까지 한국 & 벨기에 교환전시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벨기에 교환전시

카티야 크롬브뤼게는 벨기에 조각가이다.

그녀는 Hasselt Fine Arts Academy졸업 직 후 부터 브뤼셀, 앤트워프, 암스테르담응 비롯 유럽 여러 곳에서 전시회를 가지며 유럽 여러나라 및 세계 각 나라에 작품을 판매 하고 있다.

마기는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여자들을 대표하고 있다. 화려하고 통통한 마기들은 다른 이들의 눈은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넘치는 자신감으로 그녀들 만의 인생을 즐긴다. 세상 밖 으로 부터 그 어느 억압 이나 비교 되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행복하다.

한국&벨기에 교환전시

마기는 미네랄파우더와 수용성 아크릴수지를 주 재료로 만들어졌다. 또한  마기는 파이버글라스를 혼합하여 아주 강하고, 무독성, 내화성 친환경적임은 물론 관리도 손쉽다.

마기는 각 에디션당 각기 다른 색상과 디자인으로 10작품씩만 제작 되는 유닉한 작품이다 그녀는 자신의 작업을 Prozac 예술이라고 한다. 그녀의 닉네임 Ziebel을 작품에 형상화 시켜 너무나 빠르고 복잡하며, 간혹은 슬프며 잔인하기도 한 우리의 삶에 긍정과 행복을 배포 하고있다. 

한국&벨기에 교환전시

“ 불은 불로 맞서지 않는다, 불은 긍정, 유머 그리고 인자함으로 맞선다” -- Carole Czopp  --
그 후 2017년 부터 시작한 그의 드로잉 시리즈 “Kathrefti”카트레프티는 이전 작품에선 볼 수 없던 다양한 패턴, 뛰어나게 화려한 색감과 강한 표현이 담겨 있다.

카트레프티는 그리스어로 거울이란 뜻이다. 그는 카트레프티라는 캐릭터를 그의 드로잉에 형상화 시키며 나, 너, 우리 모두를 거울에 비춰, 나 안에 또 다른 나, 너 안의 또 다른 너를 바라보게 한다.

때론 외로운, 화려한, 성난, 지친 또는 고요한.. 수없이 바뀌어 지는 우리의 모습들을 여러 방향에서 표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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