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인사동에 위치한 경인미술관 제6 전시관에서는 2019109~1015일까지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부부 전이 열리고 있다.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작가는 거칠고 그저 큰 생각 없이 열심히 살아온 것에서 좀 더 천천히 궁리하고 행하며 마음 또한 비워가도록 애쓰면서 다가올 삶을 밝히는데 정성을 들여 볼 생각이라고 말하고 늦게 시작한 전통 각자와의 만남은 내 인생에서 가장 절묘한 만남이었고, 크나큰 행운이었으며 현재의 내 삶에 행복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작가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06호 각자장 고원 김각한 선생의 제자로 김작가는 선생의 가르침을 받게 된 것은 한량없는 고마움으로 여기며 감사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부부 관계인 김옥순 작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주례 선생님 말씀대로 벌써 검은 머리가 파뿌 리 처럼 흰머리로 변했다.”직장과 가정일에 매여 힘들고 어려운 생활 속에 남달리 타고난 필력으로 제1회 캘리그래피 개인전에 이어 국가무형문화재이신 각자장 고원 김각한 선생의 가르침을 받아 정성껏 노력하여 제2회 전시회를 개최함을 축하한다.”고 말하고 오랜세월 붓과 더불어 쉬지 않고 노력하며 즐긴 덕분에 남편인 김원태 작가와 같이 찬조 출품하여 부부전을 하게 됨을 부끄러우면서도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원태 손글씨, 각자와 놀다 & 임옥순 문인화 전

김옥순 작가는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 대한민국문인화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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