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_카스의 신규 TV 광고 '캬~, 갓 만든 생맥주의 맛' 기자간담회. 2019.10.8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통통 튀는 청량한 이미지의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카스의 신선한 맛을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모델로 발탁되었다.

 

오비 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의 신규 TV 광고 '캬~, 갓 만든 생맥주의 맛' 공개 행사 및 기자간담회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개최되었다. 개그맨 문세윤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캬~'캠페인의 메인모델로 선정된 개그맨 김준현과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손나은이 참석하여 광고 속 익살스러운 모습을 재현하고 촬영 에피소드 등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로운 카스 모델로 발탁된 손나은은 "우리나라 대표 맥주 브랜드인 카스 모델로 선정된 만큼 상큼 발랄한 이미지를 계속 유지하며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카스의 신규 TV 광고 '캬~, 갓 만든 생맥주의 맛' 기자간담회(OB맥주 남은자 전무, 에이핑크 손나은, 개그맨 김준현). 2019.10.8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이번 카스 맥주의 관전 포인트는 무엇보다도 생맥주를 마시고 난 후 '캬~'하는 장면이다. 쉬울듯 보이지만 무척이나 어려운 이 짧은 동작 하나를 위해 손나은도 무척이나 열심히 연습을 했다고 한다. 그는 "평소에 물 마실때 촬영 전 '어떻게 하면 '캬~'소리가 잘낼까 표정은 어떻게 지어야 시원한 느낌과 청량한 느낌을 잘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며 많은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광고를 촬영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장면도 역시 맥주 마시는 장면이었다고 회고했다. 평소 주량이 맥주 한 캔이라고 밝힌 손나은은 "촬영 현장에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가장 어렵기도 했지만 가장 재미있기도 했다. 무알코올 맥주이긴 했지만 여러번 촬영하다 보니 많이 마셔 배가 아팠던 아픔도 있었다."고 밝혔다. 

 

CF 광고에서 보면 손나은이 맥주를 마시고 난후 잠깐 김준현으로 바뀌는 장면이 나오는데 만약 실제로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무엇을 가장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손나은은 "주저없이 맛집에 가서 정말 많이 먹고 싶다. 평소에는 관리 차원에서 많이 먹을 수 없으니까 실컷 먹겠다."고 답해 애잔함을 던져줬다. 

 

에이핑크 손나은_카스의 신규 TV 광고 '캬~, 갓 만든 생맥주의 맛' 기자간담회. 2019.10.8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제품의 신선함과 그 생생한 맛 표현을 그대로 전달하기에 최적의 조합으로 선택된 손나은, 김준현 조합의 새로운 광고가 기대되는 가운데 손나은은 "새로운 카스 광고 모델로서 손색이 없는 활동을 이어감과 동시에 조만간 에이핑크로도 만나볼 수 있을 거 같다."는 말로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게 했다. 

 

한편 손나은이 출연하는 카스의 새로운 맥주 광고는 각종 매체를 통해 8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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