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작가들이 함께 만드는 아트페어, 시민에게 가까운 현대미술 축제를 지향해온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가 지난 108일부터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개막했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원하는 2019작가 미술장터 개설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작가 직거래 미술 장터로 2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의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올해로 4회를 맞는 유니온아트페어는 지난 9월 서울에서 열린 1차 전시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서울 전시에 이어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로 새롭게 단장한 이번 전시는 경기도 진출을 통해 보다 많은 시도민과 소통하고 현대미술의 생생한 현장을 공유하고자 기획되었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경기상상캠퍼스 공간 1986에서 펼쳐질 다양한 장르를 오가는 현대미술작가들의 210여 점 작품은 독특한 공간 연출과 함께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만의 자유분방함을 보여주며 시민들에게 관람과 체험, 구매의 즐거움이 융합된 말 그대로 생동감 있는페스타(축제)”의 현장으로 다가갈 것이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한편 같은 기간 진행되는 2019 아트경기 ART LIVING HOUSE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의 시너지 효과 또한 기대해 볼 만 한다. 현대미술과 가까운 삶의 모습을 제시하는 아트경기의 작품들과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은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본 행사와 더불어 많은 관객의 이목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매회 행사를 기획한 극동예술연합의 최두수 감독은 작가와 관객 모두의 개방적 확장성을 표방하는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는 작가들에게는 미술시장 진입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미술작품 소장 기회의 문턱을 낮추는 대안적 플랫폼의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 많은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와 융합하여 더 풍성한 행사로 꾸준히 발전하게 될 것이라 전했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유니온아트페어는 현재 국내외 미술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함께 기획하고 참여하는 아트페어로서 그 특유의 창의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전시를 바탕으로 불과 3년 만에 성공적인 국내 아트페어로 자리매김하였다.

함께 즐기는 현대미술 축제 ‘유니온아트페어-2019아트페스타’

본 행사는 1015일까지 이어지며 문화체육관광부, ()예술경영지원센터 후원, 아트경기 협력으로 진행되며 제주맥주, 어반소사이어티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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