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지난 4일, 사진 예술과 체육 컨텐츠 융합의 대축제인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 페스티벌’개막식이 제100회 전국체전 개최지인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내 시민참여관에서 개최되었다.

전국 스포츠사진 전시‘한자리’,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 페스티벌 10월 4일 개막

 ‘전국체전 100주년 스포츠사진 페스티벌’행사 개막식에는 (사)한국예총 하철경 회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조건수 이사장, 한국예총 및 한국사진작가협회 회원을 비롯 전국체전 관람을 위해 자리에 참석한 시민들과 함께 성대하게 치러졌다.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 페스티벌’은 스포츠 활동의 역동성을 사진 예술로 표현하는 전국 단위의 첫 사진 페스티벌로 전국체전 개최기간인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예총)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공동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후원으로 진행된다.

전국 스포츠사진 전시‘한자리’,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 페스티벌 10월 4일 개막

 행사는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과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스포츠 인들의 열정과 노력의 순간이 담긴 사진을 통하여 시각적 전달 기능을 함과 동시에 서울시민과 전국체전에 참여하는 선수들의 소통 매개체로 온 국민을 전국체전 축제의 장으로 이끌 계획이다.

 예선 심사를 통과한 17개 광역시를 대표하는 작품 64점은 시민참여관 2층 옥외 전시장에서 상설전시로 이뤄지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 참가자 및 시민이 심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평가제 도입 및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추천 심사위원들의 종합 심사로 시상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전국 스포츠사진 전시‘한자리’, 전국체전 100주년 기념 스포츠사진 페스티벌 10월 4일 개막

 7일 간의 전시와 시민평가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마친 작품은 10월 17일 ‘제2회 대한민국 예술대제전’이 열리는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대공연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폐막식 열릴 예정이며, 시상은 최우수상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우수상 및 특별상에 (사)한국예총 회장상, 특선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이사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본상에 수상된 작품은 대한민국예술인센터 1층 전시관에서 갈라 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며, (사)한국예총의 매거진, ‘예술세계’와 (사)한국사진작가협회의 사진월간지인 ‘월간 한국사진’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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