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재)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과 틱톡은 지난 9월 27일,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 및 크리에이터 양성 실기 세미나를 실시했다. ‘틱톡’은 15초에서 1분 이내의 짧은 동영상을 공유하는 앱으로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있는 동영상 공유 앱이다.

(재)세종문화회관-틱톡 크리에이터 양성 세미나 개최

김포대학 한류문화관광학부 학생 80여명을 초청하여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공연장과 연습실 등 세종문화회관의 모든 시설을 이용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틱톡’에 업로드 하는 등 차세대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재)세종문화회관-틱톡 크리에이터 양성 세미나 개최

특히, 틱톡 크리에이터 듀자매(허영주, 허정주)가 직접 세종문화회관을 배경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학생들에게 인기 콘텐츠 제작 노하우 등을 강연하였다.

(재)세종문화회관-틱톡 크리에이터 양성 세미나 개최

세종문화회관 김성규 사장은 “앞으로 정기적인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를 통해 세종문화회관이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과 육성을 돕고, 문화예술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제작을 지원, 문화예술 온라인 콘텐츠 제작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재)세종문화회관-틱톡 크리에이터 양성 세미나 개최

양사는 지난 8월 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 및 문화예술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저작권자 © 아트코리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