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포스터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과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는 태풍 ‘미탁’이 북상함에 따라 10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진행되는 제60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장소를 잠실종합운동장 야외광장에서 '서울놀이마당'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전국이 태풍 영향권에 들기 시작하면서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자 축제 장소를 변경하였으며, 민속예술 체험장 운영을 취소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참가 예정이었던 경기도 김포통진두레놀이 보존회와 인천광역시 강화용두레질소리는 경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태풍 ‘미탁’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으로부터 안전한 축제가 진행되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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