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 _2020 S/S 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 2019.10.1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전미경 신임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이 10월 1일 오전 서울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살림터 3층 나눔관에서 개최된 2020 S/S 서울패션위크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020 S/S 서울패션위크의 운영 및 변화된 주요 프로그램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전미경 서울패션위크 총감독은 이날 “아시아를 대표하는 패션위크인 서울패션위크의 총감독직을 맡게 되어 설레면서도 영광스럽다”며 “글로벌 E-커머스 및 리테일과 협력을 통해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온라인에서 실시간 비즈니스를 연계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위상을 강화함과 동시에 K-뷰티, K-팝, K-아트 등 K-컬쳐와 협업하여 K-스타일 페스티벌로서 서울패션위크의 외연을 확장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0 S/S 서울패션위크는 10월 14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배움터 2층 명예디자이너 설윤형 오프닝 리셉션을 시작으로, 15일부터 19일까지 알림 2관과 살림터 지하 3층에서 32개의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 브랜드와 1개의 기업쇼 ‘데무 박춘무(DEMOO PARKCHOONMOO)’, 1개의 런던디자이너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 패션쇼까지 총 34개의 서울컬렉션이 열린다.

 

또한 어울림 광장에서는 차세대 디자이너로 선정된 제너레이션넥스트(Generation Next) 20개 브랜드의 쇼가 진행되며, 지난 3월 2019 F/W 시즌에 신설된 대학생 우수작품 패션쇼(SFW Young Talents Show)는 이번 시즌에 살림터 지하 3층으로 위치를 옮겨 더욱 커진 규모로 선보여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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