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_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 쇼케이스. 2019.9.23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인해 쇼케이스 일정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했다. 

 

트와이스는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가졌지만 지효가 타이틀 곡 '필 스페셜' 무대를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했다. 

 

이날 지효는 본 쇼케이스를 앞두고 리허설을 하는 과정에서 목 부근에 담 증상을 느껴 급히 병원에 가서 처방을 받고 다시 돌아왔지만 무대를 가지지 못하고 포토 타임만 소화했다. 

 

지효는 "가장 먼저 무대를 보여드리는 자리임에도 멤버들과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현재 상태는 심각하지 않다. 안무 연습을 하는 과정에서 목에 무리가 가서 병원에 가서 진통제를 받아온 상태이고 최대한 빨리 회복해서 앨범 활동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이번 앨범 활동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보여주었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8집 '필 스페셜(Feel Special)'의 타이틀 곡은 앨범 명과 같은 '필 스페셜'이며 'JYP' 수장인 박진영 PD가 트와이스 멤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눈 뒤 작곡한 곡으로 올해로 데뷔 4년 차가 되는 트와이스가 지금까지 어려웠던 순간들을 이겨내며 든 감정이 이 곡의 영감이 되었다. 역동적인 무드가 느껴지는 마이애미, 하우스 장르에 특별해지는 순간의 벅찬 느낌을 가사로 담았다. 

 

트와이스 미니 8집 '필 스페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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