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오는 9월 26일 개봉하는 영화 '메기'의 주인공 윤영 역을 맡은 배우 이주영이 마리끌레르 10월호를 통해 영화와 인간 이주영에 대한 진솔한 생각을 담은 인터뷰와 스타일리시한 패션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배우 이주영은 세련된 블랙 레더 원피스와 볼드한 액세서리 등을 매치하며 본인이 지닌 강하고도 아름다운 면모를 발휘했다.
인터뷰에서는 영화 '메기'에 대해 "자신만의 색이 뚜렷한 이옥섭 감독과 배우들이 모여 쉽게 정의 내릴 수 없는 새로운 영화가 만들어졌다"라며 "여러 번 보면 더 좋은 영화라고 답하며 많은 관객들이 봐주길 바라는 마음"을 귀엽게 표현하였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은 "매 작품마다 평가가 엇갈릴 수 밖에 없기에 자기 중심을 잡는 일, 그게 배우라는 직업의 전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런 이유로 연기에 대해서 만큼은 배우로서 스스로에 대한 의심은 가져가지만 합리적인 자신감 역시 필요하다고 말하며 배우와 연기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었다.
영화 '메기'는 작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시민평론가상’ ‘CGV아트하우스상’ ‘KBS독립영화제상’ 등 작품상을 받았으며, 이 영화로 배우 이주영은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배우 이주영의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0월호와 마리끌레르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마리끌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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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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