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경매 문화학교 200人선언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축제 - 대한민국 고미술의 지평을 열다

우리는 대학, 직장, 아파트, 자동차, 이러한 얼개들이 소유의 목표였습니다. 웰빙, 치유, 복지 슬로건이 어느 날 우리 곁에 자리 잡게 됩니다. 정보화, 복지, 글로벌이 시대의식을 대변하며 버팅기고 있습니다. 요즘 회자되는 트랜드의 성격입니다.

과연 재미있고 흥미로운 「축제」는 무엇일까! 주식, 부동산은 모든 이가 쏟아 부은 장르였습니다. 무척 매력적인 결과물을 선물 받거나 상처를 안기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러곤 이따금씩 노인왕국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시대의 초상을 막연히 돌이켜 보곤 합니다. 그럼에도 「축제」는 시작됨이 마땅합니다. 「오래된 미래」라는 가치의 만남입니다. 「축제」는 오히려 성찰과 치유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병아리경매문화학교, 인문학강좌 프로그램은 시대의식의 「축제」가 될 것입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1, 2, 3의 연결은 피카디리 국제미술관에서 첫걸음을 시작합니다.

평생 고미술에 헌증하신 유비인 대표 이순선, 구암 임동걸선생, 박동 위원장, 서화진 대표, 김한정 대표, 이승근 관장이 함께 시작합니다.

왜 축제인가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왜 병아리 축제인가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왜 축제라는 이름이 요구되는가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축제는 어떻게 진행되는가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오래된 미래
- 200인의 창립멤버를 위한 인문학강좌 개설

과연 정보는 허브를 성찰할 수 있을까. 진품명품, 서촌, 북촌의 아우성과 한류, K-Pop의 열풍으로 우리의 존재감이 자리 잡고 있을 때, 마땅한 「경매자본」의 「정보」는 유통되고 있을까. 주식, 부동산의 기초체력에 부합하는 30,000 불 시대에 걸맞는 환경이 구축되었는가. 물론 디지털 화된 On-Off 경매 프로그램은 마니아들에서 적당히 뿌리를 내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문화자본」,「ART마켓」그리고「고미술」경매에 대한 유형은 미숙한 개척지에 불과해 보입니다. 우리는 오래된 미래-병아리경매 프로그램을 통하여 너무도 놀라운 「축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만 원에서 출발하여 십억 원 이상의 가치를 접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왜, 우리는 고미술, ART시장의 허브를 운영하여야 하고, 집적시켜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앞서 전제한 문화자본의 비전 때문입니다. 이미 아주 오래전에 우리 모두는 부유하여야할 가치를 창조하였고, 마땅히 부유할 수밖에 없는 존재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오래된 미래의 의미를 읽게 되면 영속적인 부의 가치를 소유할 수 있다는 카르텔을 이해하게 됩니다. 물론 스스로의 열정이 요구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중, 일 문화자본의 경쟁은 우리의 선언과 분발이 있어야 함을 깨닫게 됩니다.

다만 병아리경매에 참여하는 분은, 아마도 특별한 선택을 받게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개척한 문화자본의 선구자, 라는 별칭입니다. 우리는 200명의 특별한 멤버십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고서류, 도자류, 가구류, 빈티지, 근, 현대 유물-병아리경매단의 입문과정을 통하여 선택하는 장르입니다. 물론 「허브」는 전국의 모든 경매소를 집적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200인을 위한 창립멤버 인문학강좌는 경매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하고, 투자 체험하게 됩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인문학강좌의 축제마당이 될 것입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오래된 미래
- 병아리경매, 허브를 꿈꾸다.

정보가 이처럼 빨리 익어가고 열매를 맺는 시대가 오리라고 상상도 못하였습니다. 까마득하게 돌이켜보면 「주식」이라는 명제가 우리시대에 찾아와 「주식시장」이 샐러리맨에게까지 투잡으로 자리 잡기까지 수십 년이 소요됩니다. 모든 것은 부가가치가 있는 정보의 유통에서 비롯됩니다.

「백만장자」의 꿈은 월가의 신화로부터 회자된 스토리입니다. 설계하고 비전을 꿈꾸던 사업가가 1센트 주식을 100장 묶음으로 주식시장에 내놓았습니다. 고무줄로 동여맨 주식묶음은 오히려 손자의 손자, 딱지놀이의 소품이 되었습니다. 어느 날 1센트짜리 주식은 일만 달러에 거래되었습니다. 몇 세대를 거치며 설계하고 비전을 제시한 「기업」은 멋진 가치를 주식에 부여한 것입니다. 백만장자의 부자가 탄생한 것입니다. 과연 월가의 신화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돌이켜보면 귀족주로 불리워지고 있는 「삼성전자」 주식도 불과 몇 백 원에 지나지 않은 시절이 몇 세대도 아닌 몇 십 년 전의 일입니다. 그때 몇 백만 원 또는 몇 십만 원만 주식에 투자하였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백만장자의 꿈이 이루어졌음은 당연한 것입니다. 돈의 정보와 투자의 가치는 시대의식을 담고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는 정보홍수시대, 빅뱅시대의 정점을 관통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우리가 제시하려고 하는 「정보」는 색다른 비전입니다. 「오래된 미래」에 대한 초대입니다. 정보시대의 비전을 곰곰이 살피다보면 색다른 부류가 호감을 갖게 합니다. ART에 대한 정보입니다. 별세계처럼 보이는 정보는 천문학적인 가치로 거래되고 소통되고 있습니다. 마치 진품명품의 묘미가 「가격정보」를 공개하며 흥미를 더해주는 스토리와 같습니다.

우리는 우리 주위를 곰곰이 살펴볼 때가 되었습니다. 한때 일본은 ART에 무한투자를 하였습니다. 하물며 우리의 옛 미술품마저도 거식증처럼 사들이고 빨아들였습니다. 지금 중국의 자본은 ART정보에 민감합니다. ART시장의 주연역할을 하며 천문학적인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국수주의, 민족주의, 패권, 열등감에 기인한 점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정보」라는 개념 위에 오롯이 살펴볼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 모두의 미래와 직결된 것이기에 그렇습니다.

우리는 오래전에 IMF 금융위기를 맞이하여「금 모으기」를 하였습니다. 국난에 직면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열정이자 애국심이었습니다.「금」이라는 「정보」를 통하여 「금전」을 유통하는 프로세스였습니다. IMF 외환위기를 거치며 국제자본시장의 얼개를 학습하게 된 것도 오늘의 제안을 돕고 있습니다.
「선물」-「니스」-「증권」-「제1금융」(기축통화)이라는 자본의 카르텔이 무한하다는 것을 확인하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IMF 위기 때 우리는 원시자본으로 우리 모두를 지키는 「직접행동」에 돌입한 것입니다. 이를테면 프랑스귀족들은 혁명이후 자신의 유품들을 「시장」에 헐값으로 유통하여 연명하게 됩니다. 문화의 역류가 시작되었지만 오히려 선순환의 계기가 된 것입니다.
여기서 주목하여야할 것은 우리전통문화의 중심인 「인사동」 역시 그러한 「도그마」에 지나지 않은 현상입니다. 여기에는 보석처럼 빛나는「정보」가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오래된 미래」의 「자본」입니다. 주식, 부동산을 훌쩍 뛰어넘는 정보의 퇴적층입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입니다.

병아리경매, 허브를  꿈꾸는 것은, 「정보」의 시작임을 알리는 텍스트입니다. 「오래된 미래」에 대한 「초대」입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오래된 미래자본
-교육의 퇴적층을 이루다.

교육과 자본은 모든 사회가 떠안은 숙명입니다. 교육정보 자본의 정보 또한 같은 등가선상에 정립되곤 합니다. 오히려 교육자본은 국가경쟁력과 직결될 것입니다. 인류마당의 교육자본은 미국, 유럽이 선도하고 있습니다. 물론 대한민국, 일본, 중국, 인도의 추격도 만만치 않지만 역부족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리그 속에 분명하고도 부정할 수 없는 「커리큘럼」이 존재합니다. 「문화, 문명정보의 DNA」가 일상 속에 스며들고 작동하는 스토리입니다.

그들의 교육과 자본을 연결하는 플랫폼은 갤러리, 뮤지엄, 도서관, 광장, 인프라 속에 살아 숨 쉬고 있습니다. 물론 대학 인재선발과정에 또렷이 연결됩니다. ART의 명제와 철학, 영혼입니다. 뜬금없는 텍스트로 읽혀지지만 그들의 유, 청소년 성장 판에 깃든 명제입니다. 오히려 낭만과 예술의 도시, 디자인의 나라, 철학과 합리주의 도시, 태양이지지 않는 영광 속에 깃든 문화주의, - 소소함의 얼개 같지만, 매우 정교한 교육과 자본의 짜 맞춤은 계속 숙성, 실험됩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아마도 이들의 문명생태계는 월가의 주식시장만큼 ART시장 자본의 견고함은 교육과 자본으로 향하고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런던이라는 작은 도시에 천여 개가 넘는 박물관이 존재하고 작동시키고 있습니다. 무한영속의 궤적을 이미 완성한 듯 보입니다. 문화예술의 투자는 우리 모두의 상상을 뛰어넘는 세계입니다. 왜 그럴까요. 단순한 목표의 얼개만으로 유지될 인프라일까요. 오래된 미래의 화두는 여기서, 출발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 속에 「고려청자, 조선백자」가 스며들고 숨 쉬고 있는 한 가정을 살피게 됩니다. 교과서에서나 만날 수 있는 「고려청자, 조선백자」가 청소년에게 연결된다면 어떤 질문과 대답을 유도할까요. 그렇다면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고려청자, 조선백자」를 유산으로 남겼다면, 기꺼이 며느리는 받을까요. 아마도 그렇지 못하였을 시대를 우리는 관통했습니다. 구시대의 유물로 치부되었던 아픈 과거입니다. 그러나 고려청자, 조선백자는 환금성 때문에 귀하게 취급될 것으로 봅니다.
오히려 심금한 정취가 싹틀 것이 자명해 보입니다. 「고려청자, 조선백자」의 이야기는 단초에 불과합니다. 그 영역은 무수히 많은 세계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정보」의 강도입니다. 이미 우리 미래를 준비했던 오래된 스토리의 만남입니다.

피카디리 국제미술관 '대한민국 고미술 허브를 꿈꾸다.'

우리가 하려고 하는 목표는, 우리의 소중한 유산, 유물을 간직하고 제값을 받는「사회」가 되려는, 유통망을 설계하는 일입니다. 사실 이 시작은「문화자본」의 기틀이 될 것입니다.「문화정보」의 유익함은 우리시대가 처한 고도성장의 길목입니다. 즉 프리미엄자본의 시작점이라 할 것입니다. 물론 교육자본의 본질이자 시작입니다.
우리는 근대화의 시작점이 식민지였으며, 냉전이데올로기를 관통하며 압축 고도성장의 터널을 통과하였습니다. 급기야 정보화시대의 터널에서, 이 미묘하고 섬세하며, 아득한 「문화정보」의 「고미술」경매 프로그램의「정수」를 설계하게 됩니다.

병아리허브를 꿈꾸는 것 자체가, 시대의 치유이자 「오래된 미래자본」을 퇴적층으로 삼는 일입니다. 교육의 텃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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