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콤한 음악실 공간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컬처 네트워크 인터미션 스쿨이 합정에 위치한 다목적 음악 공간 달콤한 음악실과 손잡고 오는 10월부터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펼친다.

 

오는 12월 역대 인터미션 스쿨 1~7기 리더, 참여 기수 80여명과 함께 연말 맞이 문화 콘서트를 연다. 연극, 뮤지컬, 콘서트, 책, 영화, 디자인 등 다양한 경험과 이력을 보유하고 있는 리더들과 함께 한다. 뮤지컬 작곡가와 스페셜 게스트 뮤지컬 배우들의 무대로 토크 콘서트가 꾸려질 예정이다.    

 

인터미션 스쿨은 문화계 리더들과 함께 하는 네트워크 모임이다. 기수별 주제를 정하고 연극, 뮤지컬, 전시, 영화, MICE 등 다양한 문화 업계 리더들과 ‘문화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사유하고 소통한다. 2기는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벤허'의 작곡가이자 음악감독인 이성준 리더, '마틸다', '빌리 엘리어트' 등의 홍보를 맡아온 신시컴퍼니 최승희 홍보 실장, 뮤지컬 '위키드' 내한공연, '어쩌면 해피엔딩'의 최수명 제작감독이 리더로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달콤한 음악실은 합정에 위치한 다목적 음악 공간으로 공연뿐만 아니라 영상 촬영, 모임 등 ‘문화 커뮤니티’가 이뤄지는 장소다. 국악인 고영열, 담소네공방, 재즈 그룹 더 버건디 등 다양한 음악인이 무대를 펼쳐왔다.  

 

특히, 오는 10월부터는 인터미션 스쿨의 공식 커뮤니티 장소가 달콤한 음악실로 옮겨져 기대를 모은다. 컬처 네트워크 인터미션 스쿨과 다목적 음악 공간 달콤한 음악실이 합심해 새로운 문화예술 공간을 탄생시킬 것을 예고한다.

 

인터미션 스쿨X달콤한 음악실은 오는 10월부터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 12월 연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사진제공 스토리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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