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국회의사당 5층 문화샛길에서는 2019918() ~ 1019()까지 대한민국 국회 9.19 평얀선언 1주년 기념 거장 선우영, 조선화 소장작품이 9.19 평양 선언 1주년 기념으로열리고 있다.

(사)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이 전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미술계를 대표하여 919() 14:00 진행된 오픈식에 참석하여 선우영을 계기로 예술을 통한 남북교류가 한반도 평화정착에 일조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했으며, 해방 직후 평양에서 태어난 선우영의 작품을 안민석 국회의원,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 등 주요 귀빈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민국 국회 9.19 평얀선언 1주년 기념 거장 선우영展-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민석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 9.19 평얀선언 1주년 기념 거장 선우영展-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

1989년부터 워싱턴과 평양을 오고 가며 발굴한 조선화 작품은 전통적인 먹 선 대신 색 선을 선택함으로써 먹 선에 절대적 의미를 부여하던 관념을 깨뜨린 강하고 분명한 채색화 작업과 발색을 중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한민국 국회 9.19 평얀선언 1주년 기념 거장 선우영展

미국조선미술협회 신동훈 회장은 예술작품 교류로 남북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했다.

대한민국 국회 9.19 평얀선언 1주년 기념 거장 선우영展

대한민국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안민석 국회의원은 북한 진채진경산수화의 거장 선우영(1946~2009) 작품 30여 점을 국회에서 소개하고 우리의 강한 민족성과 동질성을 찾아가는 시간이 되길 기대했다.

대한민국 국회 9.19 평얀선언 1주년 기념 거장 선우영展

박양우 문화체육부장관은 문화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람이 있는 문화-문화비전 2030'을 바탕으로 국민이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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