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초현실 사진작가 에릭요햔슨 사진전이 예술의 전당에서 9월 15일 3개월 10일의 전시 일정을 마쳤다.
스웨덴 출신의 초현실주의 사진작가인 에릭 요한슨은 사진가이며 리터칭 전문가이다.
그의 작품은 다른 여타 초현실주의 작가의 작품처럼 단순한 디지털 기반의 합성이 아니라, 작품의 모든 요소를 직접 촬영하여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세계를 사진속에 가능한 세계로 담아낸다.
그의 상상의 풍부함이나 표현의 세심함과, 특히 포토샵을 이용한 이미지 조작에 관한 한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작가는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던 일상의 개울가에 돌을 던졌고 그 파장은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모든것들에 대한 의심을 품기 시작했던 것들은 하나의 작품으로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김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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