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코리아방송 = 김한정 기자] 서울 금보성아트센터에서는 93() 오후 530()한국미술협회 대한민국청년작가상을 수상한 한국화가 김현정 작가의 "결혼할 나이 계란 한 판" 전시 오프닝 행사가 진행되었다.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미술협회 이범헌 이사장은 오픈식에 참석하여 김현정 작가가 현시대를 반영하는 작품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작가 정신에 지지를 보내고, 젊은 감각의 한국화로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결혼할 나이 계란 한 판’

한국의 촉망받는 젊은 작가로 알려진 김현정 작가는 서른 즈음에 고민할 수 있는 요즘 세대의 결혼에 대한 생각을 작품 통해 설명했다. 김현정 작가는 결혼으로 얻어지는 새로운 역할, 정체성, 결혼의 현실적 문제 등을 진지하게 고민했으며, 같은 세대의 공통된 문제를 예술로 풀어내 화두에 올렸다. 또한 다양한 세대의 결혼에 대한 관념을 이야기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고자 했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결혼할 나이 계란 한 판’

이날 오픈식에서는 상장 수여, 상금기부, 작품설명 등이 진행되었으며, 김현정 작가의 "결혼할 나이 계란 한 판" 전시는 김현정이 대한민국 청년작가상을 수상한 기념으로 한국미술협회와 금보성아트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되었다.

김현정이 참석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결혼할 나이 계란 한 판은 서울 금보성아트센터에서 201992() ~ 914()까지 전시된다.

한국화가 김현정의 ‘결혼할 나이 계란 한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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