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_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2019.9.3 ⓒ아트코리아방송 이용선 기자​

[아트코리아방송 = 이용선 기자] ‘제32회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가 9월 3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 시어터홀에서 50여명의 본선 진출자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조직위원회 이승민 의장이 개회사를 말하고 있다. 이승민 의장은 “본 대회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평가하는 경쟁의 장이 아닌 세계 평화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성인들이 모인 축제인 장이라는 점에서 매우 특별하다. 대회를 통해 선발 된 대표자들은 세계 여러 곳으로 나아가 사랑의 손길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라며 자부심을 표했다.

 

이날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참가자들은 학사복 경연, 탤런트쇼, 드레스 경연, 스피치 등을 통해 평화상, 봉사상, 인기상, 스피치상, 메세나상, 포토제닉, 탤런트, 베스트드레서, 미디어상, 한국인터넷기자협회상, 메사나뉴스, 메세나뷰티, WMU EX Change, WMU엔터테인먼트, WMU블록체인테크, CH미디어그룹, AHORA MOVEMENT, Ultra V, 리브업, 평화포럼상, 경제포럼상, 환경포럼상, 성실상, 우정상 부문이 시상됐다.

 

한편 '제32회 2019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한국대회' '지'에는 한민희, '덕'은 장현정, '체'는 송찬미가 차지했다. 한국대회 지, 덕, 체 수상자 3인은 12월 20일 제주자치도에서 열릴 제30회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에 출전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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